2022. 1. 14. 10:40ㆍ블록체인 정보
안녕하세요.
비트코인 암호화폐 정보를
전달해드리는
뚜이입니다^^

비트코인 혹은 알트코인
투자자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분들께서
"비트코인 해킹", "가상자산 해킹"
이런 기사를 접해보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투자자들의 경우 이런 기사의
타이틀을 본다면
비트코인 해킹?
설마 내가 투자한 코인도?
하는 생각 한번쯤은
해보셨을 겁니다.
근데 결론만 말씀드리면
비트코인 해킹 못합니다.
일단 비트코인 해킹 관련
기사들의 본문을 살펴보면
"비트코인 해킹 피해"
이런 식으로 타이틀을
만들어놨지만 막상
본문 내용을 읽어보면
거래소가 해킹당하거나
거래소가 먹튀를 했거나
등등이 원인입니다.
당연히 타이틀과 내용이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비트코인은 역사상
해킹된 적이 단 한 번도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단 한번도 해킹된
적이 없는 비트코인
'정말 해킹이 불가능한 것인가?'
에 대해서 최대한 이해하기 쉽고
간단하게 설명해 보겠습니다.
블록체인
비트코인은 블록체인 기반에
탈중앙화 가상화폐인데요.
블록체인이라는 단어
많이 들어봤는데
뭔지 잘 모르시는 분들도
있을 텐데 블록체인이란
블록을 잇따라 연결한 모음
을 의미하는 단어인데요
블록체인의 역사
2008년 9월 미국에서부터
시작된 전 세계 금융 산업이 붕괴하며
수많은 실업자들이 길거리로 쏟아졌고,
사람들은 국가와 은행을
불신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와중에 바로
다음 달인 2008년 10월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닉네임의
정체불명의 인물이
"개인 간 전자화폐 시스템
(Bitcoin: A Peer-to-Prre Electronic Cash System)"
이라는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이 논문에는 금융기관을 거치지 않고
탈중앙화 된 개인과 개인 간의 거래
시스템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었는데
그것이 바로 비트 코인이고
그 비트코인을 작동시킬
블록체인 기술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이후 2009년 1월 화폐 역사를
뒤집어놓을
비트코인이 세상에
첫 등장을 하게 됩니다.
기존 금융거래와 차이점
기존 금융거래 방식은
예를 들어 내가 친구에게
10만원을 송금한다고 가정한다면
은행 전산망 시스템을 통해
송금하고 그 내역을
은행이 보증해 주는 방식입니다.
따라서 개인과 개인 간
거래를 제3자인
은행이 증명해주는 역할을
함으로 써 안전한 거래를
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기존 은행을 통한 거래를 조작하기
위해서는 은행의 중앙 서버를
해킹하면 조작이 가능했고
여러 은행들의 해킹 사건들을
보면 기존 금융시스템에는
너무나 위험요소일 것입니다.
블록체인은
중앙화 된 장부를
철통보안하는 기존 방식을
완전히 뒤집어버린
공공 거래장부 즉
사용자 모두가 같은 내용의
장부를 가짐으로 써
제3자의 보증이 필요 없고
사용자 모두가 모든 거래를
증명하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사용자 1~10이
있다고 가정하고
사용자 3이 7에게 1 BTC를 전송합니다.
그럼 모든 사용자가
공공 장부에 그 내용을 기입합니다.
한마디로 모든 거래 내역을
기입한 암호화된 거래장부를
모든 사용자가 가짐으로써
시스템을 조작하기 위해서는
모든 사용자 또는 과반수 이상의
사용자의 장부를 한 번에
조작해야 하는 것입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수 억명이 비트코인을 사용
하고 있고 국가 정부들도
비트코인을 소유하고 있는 시점에서
그 많은 장부를 해커가 조작하는 것이
가능할까요?
그것은 불가능할 것이며, 확률적으로
0%에 수렴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추가적으로
양자 컴퓨터가 나오면
해킹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들도
있지만 해킹기술이 발전하는데
보안기술은 가만히 있어주리라는
너무나 단순한 주장입니다.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
시장을 믿고 투자하시는 모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내용이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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